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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초음파란? |
갑상선 세포의 과증식으로 조직의 어느 한 부위가 커져서 혹을 만드는 경우 이를 갑상선 결절(종양, 혹)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매우 흔하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의 진단에서 갑상선 암과 양성 결절을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병리학적으로 결절 세포를 관찰하여야 확진이 가능합니다.
갑상선 초음파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갑상선 및 주변 기관의 형태적 이상에 대해서 평가하는 방법으로 갑상선결절에 대해서 다른 어떤 검사보다도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검사입니다. 말 그대로 초음파를 이용한 검사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며 임신 및 수유 중에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부작용 또한 전혀 없습니다.
결절이 발견되었다고 하여 반드시 세침흡입검사를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초음파를 시행하면서 악성이 의심되는 소견이 발견되거나 1cm 이상 크기의 결절일 경우 시행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및 세침흡입검사시 금식등과 같은 특별한 준비는 필요없으며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어깨 부위에 베게등을 받힌 상태로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 시간은 대략 10분 정도가 걸립니다.
검사 전 특별한 주의 사항은 없습니다. 단 세침흡입검사가 필요할 때에 아스피린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 5일 정도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진과 상담후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검사 후 특별한 불편감이나 부작용은 없습니다. 단 세침흡입검사후 약간의 불편감이나 통증은 있을 수 있으나 일시적이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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